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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한소희, 악플러에 칼 뽑았다···소속사 "명예 실추, 강경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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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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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법정 대응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18일 한소희의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이에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칼을 빼들기로 결심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가 알려지는 과정에서 SNS에 관련 포스팅을 게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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