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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2년 차 장타자 방신실이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방신실은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한 타차 선두에 나섰습니다
방신실은 지난주 시즌 개막전인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는 1타 차 2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정민과 최민경이 공동 2위를 달리는 가운데 황유민과 김희지 등이 두 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고, KLPGA 투어의 '신구 1인자' 이예원과 박민지도 5언더파 공동 7위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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