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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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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제주삼다수 새 얼굴 발탁… 영웅시대 최애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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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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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제주삼다수만 마셔요.”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를 가진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과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밝히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삼다수는 2020년부터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해 왔다. 이후 4년만에 새 얼굴로 소비자와 만나게 됐다. 제주삼다수는 임영웅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최상의 품질 관리를 위한 회사의 노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웅과 함께한 티저영상은 제주삼다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속 임영웅은 “전 이제 제주삼다수만 마셔요”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문구가 나온다. 본편 광고 영상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섬세하고 따뜻한 보이스와 많은 선행 활동으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가수 임영웅과 국민생수 제주삼다수가 함께 펼쳐갈 믿음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임영웅은 올해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로 조사됐다. 지난달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달간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40만18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으로 측정한 결과다.

네티즌들은 ‘영웅시대 최애템 하나 더 추가될 듯’ ‘국민 생수, 국민 가수 케미가 좋네’ ‘우리집 물 조만간 바뀌겠네’ ‘우리 엄마 앞으로 삼다수만 마시겠네’ 라며 호응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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