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주재로 오늘(15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모두 34명이 참석했으며, 법원행정처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보고 내용에는 법관 사무분담 장기화 추진과 사회적 약자 사법 접근성 제고 정책 추진, 사법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구현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사법부가 될 수 있도록 수석부장판사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는 법원의 최고 윗선 부장판사인 수석부장판사들이 한 데 모이는 유일한 자리입니다.
매년 3월 정기적으로 회의가 열렸지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 법원행정처가 당시 이른바 '재판 거래'의 창구로 지목되면서 지난 2019년 전격 폐지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