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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 가수 은가은이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15일 KBS 라디오에 따르면 은가은은 25일부터 KBS 2라디오의 신규 프로그램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KBS 라디오 제작진은 “은가은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 그리고 트롯 음악과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는 본격 트롯 음악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방송 시작 이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2라디오(수도권 106.1 MHz)를 통해 방송한다. KBS 라디오 모바일 앱 ‘콩’(KONG)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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