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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SM’ 라이즈,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스토킹·성희롱 심각…선처 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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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카드를 내걸었다.

13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공식 채널에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그룹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카드를 내걸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라이즈는 지난해 9월 ‘Get A Guitar’로 데뷔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RIIZE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시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주시고, 부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RIIZE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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