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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류현진 보러 왔어요"…시범경기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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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어제(12일)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섰는데요.

류현진을 보려는 팬들의 열기가 엄청나네요.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어제, 대전구장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긴 줄이 늘어섰는데요.

평일 낮 시범경기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3,500여 팬들의 함성과 함께 등장한 류현진은 기대대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최고 시속 148km의 직구를 앞세워 4회까지 62개의 공을 던지며 사사구 없이 삼진 3개를 곁들여 3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