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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뜨거운 '광주 돌풍'…'살림꾼' 정호연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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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K리그 광주 FC의 기세가, 올해도 시즌 초반부터 대단한데요. '중원의 살림꾼'으로 생애 첫 태극마크까지 달게 된 정호연 선수,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승격팀 최초로 3위를 차지했던 광주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FC서울을 2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강원과 2라운드에서는 4골을 몰아치고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