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영위원은 오늘(12일) 입장문을 내고,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민사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수 언론과 국민의힘이 낡은 색깔론을 꺼내 청년의 도전을 왜곡했다면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에게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 운영위원의 안보관을 두고 종북·반미 논란이 제기되자,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후보 4명 전원의 재추천을 요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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