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31일까지 농협카드와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
위메프, 24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 특별전 진행
티몬과 위메프가 신선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쓴다.
티몬은 삼겹살은 물론, 오렌지, 홍게 등 다채로운 신선식품을 초저가 판매하고 위메프는 고공행진 중인 과일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NH농협카드와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을 개최하고 총 100여종의 신선 식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즉시 할인 최대 40%에 쿠폰 중복 혜택을 지원하고,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못난이⋅알뜰식품, 농협브랜드 식품도 초특가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2팩)을 최종 혜택가 기준 1만6587원으로 특가 판매한다. 이는 삼겹살 평균 소매가격(100g당 평균 2258원)과 비교하면 약 26% 저렴한 가격이다.
이외에도 △당진시농협 서해대통 맛이슈 당진쌀 △티프레쉬 블랙라벨 오렌지 △국내산 알뜰형 생표고버섯 △대저토마토 △구룡포 일반 홍게 3kg 등을 역대급 할인가로 전한다.
위메프는 ‘물가안정 프로젝트’ 특별전을 진행하고 인기 과일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1차 행사를, 21일부터 24일까지 2차 행사를 펼친다. 즉시 할인에 더해 상품별 최대 20% ‘농할쿠폰’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 △의성 설향 딸기 1kg △제주 천혜향 2.5kg △팬시 레몬 20과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 3kg △태국 골드망고 5kg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선식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장보기 물가 경감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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