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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양양군, 부패 방지 시책 추진…갑질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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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양군청
[촬영 이종건]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부패 방지 및 청렴 역량 강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 ▲ 청렴 추진단 운영 ▲ 청렴 정책 관리자 회의 ▲ 간부 공무원과 승진자 청렴 교육 ▲ 반부패·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 청렴 해피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 간부 공무원 협의체인 청렴 추진단을 운영해 각종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청렴 정책 관리자 회의를 진행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을 확산한다.

또한 갑질 신고센터를 운영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해피콜 시스템을 운영해 각종 인허가·계약대상자가 소극 행정이나 갑질 등으로 인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으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조직 내 확산해 더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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