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도 30개사 입점…내달 5일~선거일은 실시간 정보 중심
포털 다음에 제22대 총선 특집 페이지 개설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는 내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포털 다음(Daum)에 총선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지에는 '언론사 특집'과 '여론조사' 탭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각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인터랙티브 뉴스 등 총선 관련 특별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뉴스' 탭에서는 언론사의 심층 기획 기사부터 각 정당의 공약·정책 기사, 현장 민심을 담은 기사, 진실 검증 기사 모음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밀착 뉴스 제공을 위해 지역 언론사의 지역별 기사 모음도 마련했다.
앞서 다음은 지역 언론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용자들에 차별화한 총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총선 특집 페이지 입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입점 신청한 30개 언론사가 유권자와 후보자들에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카카오는 소개했다.
사전 투표일인 내달 5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실시간 정보 중심 페이지로 변화한다.
구체적으로 개표율과 득표율, 격전지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모바일 다음에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선거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해 '선거' 탭을 별도로 개설한다.
이 밖에 다음 검색과 카카오맵에서도 다양한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
포털 다음에서 선거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지역별·정당별 후보자, 개표율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에서는 사전 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허위 정보 확산과 불공정 선거 보도를 막기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포털 다음 곳곳에 '허위 사실 및 비방 게시물 신고', '오보 및 권리침해 신고, '불공정 기사 모음', '정정·반론·추후 보도 기사' 배너를 게시한다.
또 이용자 참여 공간에 자정 캠페인 및 처벌 조항을 명시하는 동시에, 다음 파트너사가 이용하는 다음 채널 스튜디오에서도 콘텐츠 작성 시 주의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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