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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감독님 보셨죠?"…이승우, 2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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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FC의 이승우 선수가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며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대표팀 명단 발표를 이틀 앞둔 황선홍 감독 앞에서 눈도장을 진하게 찍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황선홍 대표팀 감독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1분 만에 번뜩였습니다.

화려한 드리블로 전북 수비수 4명 사이를 요리조리 뚫고 들어가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