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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제2의 김연경’ 주목→정상급 미들 블로커로 성장한 정관장 정호영의 유쾌한 입담 “고희진 감독님, 3세트 경기면 75번 잔소리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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