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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연결성을 확대한다.
최근 버즈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을 도입한 데 이어, 오늘부터 노트북과의 자동 연결도 가능해졌다.
7일 삼성멤버스는 웨어러블 기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버전명 XB4) 업데이트 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연결성이 개선돼 갤럭시 북 시리즈와 자동 연결된다.
그간 삼성 TV 및 태블릿에 한정됐던 '오토 스위치'의 적용 범위가 노트북까지 확대된 것이다. 오토 스위치는 갤럭시 버즈를 착용한 상태로 TV 및 태블릿을 이용하는 중 전화가 올 경우,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자동 연결해주는 기능이다.
다만,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한 오토 스위치 확장은 갤럭시 버즈 2프로와 원 UI 6.0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북 시리즈만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버즈 2, 버즈FE 등의 제품에도 해당 기능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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