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뒤, 바람이 차고 강물도 차지만 돌아오지 못할 길을 나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에 기반한 윤석열 정권 실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고 그 첫걸음은 진보 개혁 진영의 압승이라며, 자신도 힘을 보태겠다고,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지역구 출마를 위한 사퇴 시한은 지났지만, 비례대표는 선거 30일 전까지 사퇴하면 출마가 가능한데, 실제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박은정 전 부장검사도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검사는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을 불법 출국 금지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의 선고를 유예받은 뒤 항소한 상태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