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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지 ‘빌트’는 5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를 벤치에 둘 생각이다. 주인공은 지난해 여름 영입한 김민재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꾸준히 활약한 선수지만 최종 훈련 선발진에서 빠져 있었다”라고 알렸다.
매체도 정확하게 김민재를 선발에서 뺄 이유를 파악하진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라이프치히전 이후 투헬 감독이 김민재를 후보에 뒀고 “너무 많은 경기를 뛰었다. 휴식이 필요하다. 김민재는 아시안컵에서 복귀하자마자 뛰었다.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조합이 더 수월하게 느껴진다”던 말을 근거 삼아 휴식에 초점을 뒀다.
정말 투헬 감독 결정이 휴식이라고 해도 썩 이해는 되지 않는다. ‘빌트’도 “라치오전 중앙 수비 조합이 더 리흐트와 다이어로 구성될 전망이다. 김민재를 위한 자리가 없다. 정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벤치에 앉게 된다”라고 짚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기 전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로 활약했다. 33년 만에 나폴리 우승에 기여했고 톱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상대가 이탈리아 세리에A 팀 라치오라는 점을 짚어보면 김민재는 꼭 필요한 존재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은 16강 1차전에서 0-1로 져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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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헬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차기 감독엔 많은 후보가 있지만 사비 알론소에게 접근하는 모양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선호하는 지도자다. 바이에른 뮌헨과 긍정적인 회담을 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기울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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