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현장 안전사고 방지차 있었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파리에서 진행된 관계자들만 참석한 행사였다. 현장에 순간적으로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서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당시에 한소희 배우 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주의를 기울이며 행사를 진행가며 주변에 '조용히 좀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던 차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특정인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외친 것도 아니다. 한국 분들만 계셨던 것이 아니라 홍콩, 파리 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현장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다들 '잠시만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던 차라 배우 역시 함께 외쳤고, 영상에는 배우 목소리만 크게 담긴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부분만 잘려서 올라오다보니 오해를 받은 것 같다.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됐던 행사였기에 논란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었다"며 "현장 분위기도 전혀 문제 없이 마무리가 됐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한소희는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태도 논란이 없었던 배우인 만큼 이번 논란이 더욱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럼에도 "소리지르는 것은 지나치다" 등의 의견과 "얼마나 어수선했으면 직접 나섰겠느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나,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오해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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