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무실 개소식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4월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강릉선거구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4일 각 정당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시내 교동 341번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동행 캠프'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5선에 도전하는 권성동 예비후보는 '맡겨보니 확실한, 강릉의 힘 권성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확정,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도 오는 9일 오후 시내 경강로 2129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지난 2일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김 예비후보는 '강릉 선수교체, 미래 교체'를 슬로건으로 더 나은 강릉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영랑 예비후보와 진보당 장지창 강릉청년센터 대표 등도 사무실 개소 등과 함께 존재감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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