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과 함께 대구 기초의원 보궐선거를 2개 선거구(중구가·수성구라)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중구의원(중구가)과 같은 해 11월 국민의힘 수성구의원(수성구라)이 주소지를 남구와 경북 경산으로 각각 옮긴 사실이 드러나 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은 중구의회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은 수성구의회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사전 투표일은 4월 5∼6일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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