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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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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제3차 경선을 한 결과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천 남동갑과 경기 남양주갑, 충북 청주흥덕 등 3곳에서 경선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손범규(인천 남동갑) △유낙준(경기 남양주갑) △김동원(충북 청주흥덕) 등 3명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르면 5일 국민추천제 관련 논의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정 공관위원장은 "오늘 공관위원들과 최종적으로 (논의)해서 (국민추천제 관련) 결론이 날 것 같다"며 "내일(5일) 정도에는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공관위원장은 몇개 선거구에서 국민추천제를 실시할 것이냐는 질문에 "토의해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정 위원장은 서울 강남, 서초 등의 공천이 늦어지는 데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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