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왼쪽 4번째)가 기부금 전달식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디딤돌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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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은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승의 고군택(25)이 골프 주니어 육성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금은 디딤돌재단과 (주)이도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클럽디 꿈나무와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군택은 지난해 KPGA 투어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아너스K 한장상인비테이셔널과 신한동해오픈에서 3승을 거뒀다. KPGA 투어에서 단일 시즌 3승을 거둔 것은 2018년 박상현(3승) 이후 5년 만이었다.
디딤돌재단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고군택은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디딤돌재단의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골프 주니어 선수들이 사회공헌이나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고 목표를 향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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