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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부산교육청,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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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아침 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4일 발표했다.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 체육활동이다.

부산교육청은 ▲ 요일제형 ▲ 자기 주도형 ▲ 학교 스포츠클럽 연계형 ▲ 교육과정 연계형 등 4개 운영 형태를 제시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아침 체인지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이 가운데 '요일제형'은 학교 규모를 고려해 학생당 주 1~5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등 개인 종목형과 축구, 농구, 배구 등 단체 종목형을 학교 여건을 고려해 20분 이상 운영하면 된다.

올해는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 중 인조 잔디 운동장, 우레탄 트랙 등 체육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을 요청하면 지원할 예정이다.

단위 학교에서 학부모회와 연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족 공감 체인지'도 운영한다.

학부모와 학교가 협의해 종목·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올해 초·중·고 25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아침 체인지 동·하계 방학 캠프'도 운영한다.

여름·겨울방학을 활용해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활동보다 더 심화한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학생이 소속된 학교나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아침 체인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즐거운 체육활동을 위해 제작한 '아침 체인지 송'도 현장에 보급한다. 4분의 4박자 신나는 리듬으로 작곡한 이 노래는 학생들의 아침 체인지 참여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교육청 지난해 12월 아침 체인지 상표등록을 마쳐 부산형 아침 체육활동을 브랜드화했다.

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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