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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사당귀’ 박명수… “나영석 PD ‘삼시세끼’ 출연 거절, ‘해피투게더’ 때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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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당귀’.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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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나영석 PD를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나영석 PD를 만난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쑥스러워했다. 나영석 PD는 “예전에 제가 섭외 때문에 연락드린 적이 있었는데...”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나온 김에 말씀드리겠다”며 “(예전 고정프로그램이었던) ‘해피투게더’ 때문에 못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전현무가 대신 아쉬워하자, 박명수는 “그래도 어떡하냐. 의리를 지켜야지”라며 “그래서 내가 나영석 PD한테 ‘해피투게더’ 때려치운다고도 얘기했었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본인 대신 누가 한 거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나영석은 “이서진 씨는 이미 있었다”며 “기억이 안 난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사당귀’ 출연진은 “배우 김광규 형 자리네”라며 “탈모인이 필요했나 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희철은 “광규 형이 있어서 프로그램이 더 잘 됐던 것”이라며 박명수를 다독였다.

전현무가 “솔직히 우리끼리 말하자”며 “김태호PD와 나영석 PD에게 섭외 전화가 동시에 오면 누구를 선택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안 돼. 둘 다야”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그러나 출연진의 끈질긴 질문에 “나영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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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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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반에는 김태호 PD를 만난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김태호에 “네가 ‘무한도전’을 통해 나를 만들어 줬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왔다”라며 스튜디오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김태호는 “형이 정이 많은 건 알고 있다”며 “형이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여유가 없었을 때 PD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MBC 주차장으로 PD들을 부르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사과 상자가 있어서 뇌물을 주는가 싶어서 당황했다고 하더라”며 “다행히 검은색 비닐봉지에 사과 세 알씩 나눠서 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박명수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박명수가 본인을 섭외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김태호는 “저희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유통해야 하잖아요”라며 “그런데 프로그램 앞에 박명수라는 이름이 붙으면 단가가 낮아진다”고 답해 ‘사당귀’ 출연진을 벌벌 떨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기분 나쁘지 않다”며 “마음 같아서는 음식 발로 차고 나갔고”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가수 진성이 ‘진성 빅쇼’ 리허설을 마치고 본 무대에 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셰프 이연복이 그의 후배들과 김숙의 캠프장을 찾는다. 한편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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