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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에 이혼, 애아빠까지?…'아이돌★' 충격 고백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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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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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이돌들의 사생활을 둘러싼 깜짝 고백이 팬들을 충격에 빠트리게 만든다.

2일 그룹 유니크 성주가 한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그를 둘러싼 유부남 의혹은 지난 2018년에 한 번 불거졌던 바. 최근 라이브 방송 도중 유니크 멤버 문한이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삼촌한테 와서 안기라고 해라"는 음성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의혹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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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는 이날 개인 채널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빨리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오랜 시간 감춰온 성주의 결혼 사실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 심지어 아이까지 둔 아빠라는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면서 놀란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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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멤버의 깜짝 결혼과 2세 소식은 그룹 엑소 첸이 대표적. 첸은 지난 2020년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결혼과 예비 신부의 혼전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첸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제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는 편지로 이 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기도.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아이돌 스타로 인기 최정상을 누리고 있는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2세 발표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졌다.

일부 팬덤에서는 그의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팀 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이에 첸은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앞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약속해 격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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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결혼에 임신, 그리고 이혼까지 한 아이돌 스타도 있다. 바로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그 주인공.

율희는 지난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공개 열애, 이듬해 팀을 탈퇴한 후 결혼 소식까지 초스피드로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라붐에서 핵심 멤버로 많은 사랑받던 율희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일부 팬들은 비난의 화살을 쏟아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꾸려왔으나 지난해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 또 한 번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율희는 이혼 후 개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개인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세 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최민환 역시 국내외 활동에 집중하며 '싱글 파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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