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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불후', 'SM 직속후배' 아이린&슬기, 라포엠 제치고 1승 "역시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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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불후의 명곡' 동방신기 편에서 'SM 직속 후배'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라포엠을 제치고 첫 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으로 꾸며졌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온앤오프, 제로베이스원, 라포엠, 카디, 인공지능 아이돌 JD1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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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라포엠과 레드벨벳 슬기&아이린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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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로 호명된 라포엠은 "처음인 것보다 동방신기 다음 무대라 더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동방신기와 인연을 묻자 라포엠 박기훈은 "한 식구가 될 뻔 했다"고 말했다. 박기훈은 "초등학교 때 공중전화가 있었다. 거기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멋진 분이 와서 '연습생 할 생각있냐'고 했다"며 SM 길거리 캐스팅 사연을 전했다. 그러자 레드벨벳 슬기는 "내심 기대했는데 SM에 러브콜 못 받아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런데 박기훈이…"라며 의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라포엠은 동방신기의 '주문'을 재해석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방신기는 "'주문'은 동방신기의 진화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후배들이 커버가 많이 해줬고 팬들이 히트곡으로 생각해줘서 동방스러운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포엠의 주문은 감히 상상이 안 됐다. 곡의 전개를 이런 식으로 해석할 수 있구나 싶어 좋았다"고 극찬했다.

라포엠에 맞서는 두 번째 경연주자로는 레드벨벳 슬기&아이린이었다. 슬기는 "소속사 선배님이지만 오빠 같다. 동생들보다 '우리 딸들'이라고 한다. 잘 챙겨준다. 오빠 말고 아빠라고 한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무대를 앞둔 심경을 묻자 "카메라만 보려고 한다"라며 "가족 앞에서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것 같다"고 응원했다.

'SM 직속 후배'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는 'Wrong Number'를 탄탄한 가창력과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세련된 무대를 꾸몄다. 동방신기는 "앞에서 노래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저희의 장점을 녹여서 포인트 안무와 창법을 지키면서 새롭게 해석을 해줬다. 역시 레드벨벳은 레드벨벳"이라고 했다.

대결 결과 아이린&슬기가 라포엠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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