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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종합] ‘편스토랑’ 한지혜 “주연 배우 세대 교체...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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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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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년 동안 원 앤 온리 ‘인간 바비’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한채영에 “20년 넘게 ‘바비’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는 건 한채영 씨 혼자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어릴 때는 못 느꼈는데 요즘 불리면 기분이 좋더라. 얼마나 다행이냐. 아직까지 그렇게 불러주시는 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 말을 들은 브라이언과 효정은 “오늘은 바비 언니로 부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채영은 “요리는 저한테 어려운 거였는데 몇 번 해보니까 재밌더라. 제가 하면 맛있더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엽은 맥주 계란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버터를 넣어 살짝 구워 식감과 풍미를 좋게 만들었고, 비법으로 라거 맥주를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브로콜리계란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상엽은 “실패하지 않는 참깨드레싱. 김석중이 가르쳐 준 건데”라며 “맛있는 거를 서로 좋아하고 공유 서로 한다”며 BTS의 친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촉촉 계란찜, 전자레인지 계란빵 등 계란 한판 요리를 완성했다.

한지혜는 오랜 만에 휴식을 취하며 “신랑이 한두 번씩 토요일에 아이를 데리고 시댁에 가서 점심 저녁을 먹고 오기도 하고. 그러면 토요일 하루는 아이가 없는 집에서 온전한 나의 시간이 주어진다. 약 3~4시간 정도고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보거나 떡볶이를 시켜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10분 만에 3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황도·하몽·생모차렐라치즈·요거트를 넣은 황도카프레제와 마늘·페페론치노·계란을 이용한 계란감바스, 인스턴트우동를 사용한 버터간장비빔우동을 만들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밥을 먹으며 TV를 보던 한지혜는 “요즘엔 드라마를 엄청 잘 찍는다. 저 배우 되게 연기 잘하더라 요즘에. 다 처음 보는 얼굴들이야. 근데 너무 잘해”라고 감탄했다. 한지혜는 “3년 넘게 드라마는 쉬고 있다. 특별출연 말고는. 얼마 전에 특별출연하러 드라마 촬영장에 갔을 때는 예전에는 주연배우로서의 부담감이 컸다면, 편안하고 조금 새롭고 즐겁다. 신인의 마음인데 현장은 편안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복귀하면) 저희는 역할이 바뀌는 시기다. 세대교체가 많이 된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변화의 시기인 것 같다. 받아들여야하고 도전해야하는”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를 보는 게 지금은 좋으니까 아이 크는 거 보는 게 행복이고 즐거움이다”며 “내 아이라는 존재가 너무 소중하고 힘이 되고 아이를 낳은 게 제가 진짜 잘한 일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영은 “제가 결혼을 엄청 일찍 했다. 27살? 2007년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붐이 “믿기 어렵겠지만 아이 엄마다”고 하자, 한채영은 “이제 아기는 아니고 초등학생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채영은 “요리의 재미를 뒤늦게 알게 된 하지만 잘하는 한채영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주방에는 핑크색 주방 욕품이 가득했고, 한채영은 “나이 들고 나니까 핑크가 더 좋더라. 찾기가 힘든데 찾아보니 다 있더라”며 남다른 핑크 사랑을 밝혔다.

한채영은 “자기만의 공간은 자기가 좋아하는 색으로 바꿀 때가 있지 않냐. 제가 요즘에 제가 자주 쓰는 공간이어서 좋아하는 색깔로 바꿔봤다”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초간단 토마토콩피, 삼겹살 김치찜를 만들었다. 붐이 “다이어트 안 하냐”고 묻자, 한채영은 “다이어트는 필요할 때만? 먹는 거 좋아한다”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은 크림치즈 3통·생크림을 이용해 디저트인 밥솥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 한채영은 디저트 조차 밥솥을 이용했고, 집에 밥솥만 4개여 보는 이를 놀라게 하기도.

그는 직접 만든 요리를 동영상으로 찍어 아들에게 보냈고 남다른 애교를 선보였다. 한채영은 “예전엔 애교가 없던 스타일이었다. 남편한테는 이런 거 잘못한다. 근데 아들한테는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들은 엄청 배려심이 많고 따뜻한 아이다. 엄마의 마음을 항상 잘 읽어주는? 엄마가 기분 나빠할 말을 절대 안 한다. 우리 아들과 베프같은 사이고 편안하게 장난치고 친구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채영은 아들이 좋아하는 분식을 준비했다. 꼬마김밥, 파인애플 떡볶이를 만들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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