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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일)

“삼일절 쉬어 부럽다” 엔하이픈 日멤버 니키, 논란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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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엔하이픈 日멤버 니키, 논란된 삼일절 발언 사과


엔하이픈의 일본인 멤버 니키의 삼일절 관련 장난스런 발언이 논란이 되자 고개 숙여 사과했다.

니키는 지난달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네요…파이팅 엔진”이라며 팬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금요일인 3월 1일은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팬들은 “한국은 내일 쉰다”고 댓글을 달았고, 니키는 “내일 빨간날이에요?”라고 물었다. 팬이 “응 삼일절이라서 쉰다”고 하자 니키는 “부럽다ㅎ”고 답댓글을 달았다.

니키의 국적이 일본이기 때문에 삼일절에 대한 이같은 발언에 경솔하단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니키의 데뷔가 2020년이고, 한국에서 적지 않은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해온 것을 감안하면 삼일절의 의미를, 삼일절이 공휴일인 걸 몰랐을 리가 없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결국 니키는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 드린다”며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니키 사과 글 전문>

안녕하세요. 니키입니다.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 드립니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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