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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SF 톱타자 이정후, 애리조나전에서 홈런-2루타로 파워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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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난달 28일 애리조나 캑터스리그 데뷔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회 우전 안타를 뽑고 있는 SF 자이언츠 이정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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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테이블세터 이정후가 캑터스리그 두 번째 출장 경기에서 장타력을 한껏 과시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 시간) 스코츠데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 솔트 리버 필드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 2루타, 두 번째 홈런으로 파워 배팅을 보였다.

애리조나 선발은 우완 라인 넬슨(26). 지난 시즌 선발 27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5.31을 마크했다. 현재 제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정후는 1회 넬슨의 커트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2루타를 날렸다. 이어 3회 2사서 볼카운트 2-1에서 152km 포심 패스트볼을 우중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달 28일 캑터스리그 데뷔전에서 우전 안타를 신고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2루타, 홈런으로 6루타를 뽑으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6회 바뀐 투수 조시 그린에게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 공격을 마치고 수비 때 교체됐다.

캑터스리그 데뷔전은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날은 같은 지구의 디펜딩 내셔널리그 챔피언 애리조나. 같은 지구는 정규시즌 13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로서는 처음 상대에서 강력한 화력을 과시해 정규시즌에도 심리적은 우위를 차지하며 경기할 가능성이 높다. 야구는 멘탈이 지배하는 종목이다. 넬슨은 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빼앗고 단 2안타를 이정후에게만 허용했다.

자이언츠는 개막전 선발이 거의 확실한 에이스 로건 웹이 나섰다.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3이닝 3안타 2삼진 2실점(1자책점) 했다.

애리조나(4승3패)는 1회 적시타없이 땅볼과 실책으로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켜 2-1로 승리했다. 신인 봅 멜빈 감독의 자이언츠는 캑터스리그 4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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