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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지수, ‘학폭 해명’ 후 근황 공개 “이제 행복해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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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지수. 사진| 지수 SNS 캡처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근황을 밝혔다.

지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소재원 작가의 에세이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지 않았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수는 “잔혹하게 아름다운 이 책을 읽고 제 마음의 위로가 됐다”면서 “다시 한번 삶의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 ‘이제 행복해질 시간이야!’”라고 덧붙였다.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수가 소재원 작가의 작품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한편 지수는 2021년 KBS2 ‘달이 뜨는 강’ 출연 중 중학생 시절 학폭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지수는 같은 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섰다. 전역 후에는 학폭 의혹을 최초 제기한 이와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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