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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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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친구와 팬들에게 발표할 소식이 있다”며 “다저스와 새로운 장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내게 매우 특별한 사람과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다가올 일이 기대된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달 다저스와 세계 스포츠 사상 총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7억 달러(약 925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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