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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벤·허동원, 연달아 파경 소식…올해도 이혼 괴담 이어지나(종합)[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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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연예계의 괴담이 이혼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도 그 괴담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가수 벤과 배우 허동원이 각각 이혼을 발표했다.

벤, 결혼 3년 만에 이혼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웨딩 마치를 올린 지 불과 3년 만에 이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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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배우 허동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DB, 에이스팩토리


벤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을 진행했으며, 법원의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둔 상황이다. 이혼의 원인은 남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솔로로 전향했다. 2021년 6월 5일 이욱 이사장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더 글로리’ 허동원, 결혼 1년 만에 파경
배우 허동원도 지난해 3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지만, 결혼한 지 불과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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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배우 허동원이 같은 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 DB, 에이스팩토리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한 허동원은 영화 ‘범죄도시’의 오동균 형사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동시에 천만 배우가 되었다.

최근 허동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현실에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직장 동료 ‘추 선생’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3월 3일까지 연극 ‘정동진’에 출연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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