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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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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8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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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무소에서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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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수상한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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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 절차는 지난해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시우수법인 8사와 영문공시우수법인 3사를 선정하고, 공시제도개선 참여 및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 1인을 선정

공시우수법인에는 롯데쇼핑(023530), 동원산업(00604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CJ씨푸드(011150), 두산밥캣(241560), KT(030200), PI첨단소재(178920), 지역난방공사(071320)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영문공시우수법인에는 셀트리온(068270), DL이앤씨(375500), 씨에스윈드(112610) 등 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공시우수위원으로는 네이버의 공시담당자 김연준 과장이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부과금과 선정 후 1년간 상장 수수료 면제, 불성실공십 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양태영 거래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성실공시 문화조성과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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