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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이브이시스, 청주 신공장 준공…"전기차 충전기 생산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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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능력 약 2배 이상 증대…연간 약 2만기 전기차 충전기 생산 가능

"스마트 팩토리 신공장 오픈 통해 전기차 충전기 국내·외 보급에 박차"

뉴시스

이브이시스 신공장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이브이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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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브이시스가 약 2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청주 신공장은 연면적 약 5000평의 5층 건물이다.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이 약 2배 이상 증대돼 연간 약 2만기의 전기차 충전기 생산이 가능해졌다.

청주 신공장은 고중량의 자재를 자동 이동시키는 물류이송로봇(AMR), 인라인 컨베이어 벨트 등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고객사 납품 기간 단축,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청주 신공장 건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신공장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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