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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대표 리사 수)는 26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24에 부스를 차리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이동통신 네트워크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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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어드밴스드 및 6G 무선 통신 시스템은 지연 시간 및 스루풋 요구 사항을 달성하기 위해 동일한 장치 및 AI 엔진에서 실행되는 집약적인 신호 처리 및 새로운 AI 알고리즘을 필요로 한다. 실제 데모에서는 ResNet 기반 이미지 분류기와 나란히 실행되는 8T8R 400MHz 무선유닛(RU)의 하위물리계층을 시연했다. 시스템 블록 다이어그램을 통해 구조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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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S는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슈퍼마이크로 IoT A+ AMD 에픽 8004 서버에 풀소프트웨어 vRAN 솔루션을 구현했다. 오픈랜 기반 무선유닛(O-RU)은 징크(Zynq) RFSoC DFE를 기반으로 하며 아이카나의 RF 프런트엔드와 ZCU670 평가 보드를 활용했다. 비아비 솔루션스의 E2E 테스트는UE 에뮬레이션 및 테라VM 코어 에뮬레이터용 TM500 네트워크 테스터를 기반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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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패래럴 와이어리스는 자체 그린RAN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더 이상 CPU에 구애받지 안는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AMD 에픽 8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활용해 오픈랜 솔루션을 혁신할 수도 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현장 데모는 AMD 에픽 8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솔루션에 비해 최대 20~50%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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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MD 버살 SoC는 이러한 알고리즘 구현과 관련된 복잡한 계산을 CPU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방화벽 및 보안 어플라이언스에서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고객 수익 창출을 위한 프라이빗 5G(이음5G) 가속화도 소개했다. AI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소비자와 리테일, 스마트시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AMD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오픈랜 확대에도 나섰다. AMD는 “개방형 표준 기반 솔루션을 구현해 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주요 생태계 파트너와 함께 보다 다양한 통신 환경을 위한 오픈RAN 표준 채택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MD는 삼성과 함께 통신 분야에서 지속 협력하고 있으며, AMD 에픽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가상화 RAN 솔루션 부문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MD는 “자일링스(Xilinx)를 인수 완료한 지 2주년이 되는 시기”라며,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5G 네트워킹용 프로세서에서 통신 가속기 및 무선 인프라용 적응형 컴퓨팅 SoC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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