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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타이난(대만), 김성락 기자] SSG 랜더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도 승리했다. 전의산(24)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SSG는 28일 대만 타이난시 시립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2-3 대승을 거뒀다. 지난 27일 퉁이를 5-3으로 제압한데 이어서 2연승을 질주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SSG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2.28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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