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시리즈는 LTPO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수도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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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출시될 예정인 차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는 LTPO(저온 다결정산화물)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디일렉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LTPO 디스플레이는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높은 주사율이 필요하지 않을 때 전력 효율성을 위해 이를 1헤르츠까지 낮출 수도 있다. 앞서 아이폰15 시리즈에서는 프로 모델에서만 12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했다.
1~120헤르츠 범위의 주사율을 지원하게 되면 애플의 '올 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확실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이폰17 시리즈의 공급업체는 중국 공급업체 BOE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애플은 BOE에 LTPO 디스플레이 샘플을 전달한 상태이며, 허가 여부는 품질 기준과 생산 가능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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