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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9년 연습생 끝 데뷔한 노매드 “발 닿는 곳이 무대” 자신감 가득한 출사표[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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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8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노매드(NOMAD)의 데뷔 EP ‘노매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 2024. 2. 2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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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9년 동안 연습하며 데뷔까지 왔는데, 데뷔가 목표는 아니었다. 시작점이다. 앞으로 저희가 펼쳐나갈 그림에 대해서 기대감이 더 크다.”(도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으로 똘똘 뭉친 그룹 노매드(NOMAD)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는 노매드의 데뷔 EP인 ‘노매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노매드는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알앤비 힙합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표명한 노매드는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도의는 “유목민은 발 닿는 곳이 집이듯, 저희는 발 닿는 곳을 무대로 만들고 싶다는 당돌함과 자신감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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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NOMAD)가 28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EP ‘노매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 2. 2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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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P ‘노매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러브’와 ‘노 프레셔’를 비롯해 ‘라이츠 온’, ‘아이 투 아이’, ‘오토매틱’, ‘오아시스’와 ‘렛 미 러브 유’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을 비롯해 노매드의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도의는 “사랑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제가 팀 프로듀서로서 열심히 만들었다.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함을 담은 노매드 그 자체”라고 말했다.

노매드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무려 다섯 곡의 선공개곡을 공개했다. 도의는 “많은 곡들을 만들었지만 팀이 구성되고 나서 멤버들에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많은 음악들이 준비돼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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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NOMAD)가 28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EP ‘노매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 2. 2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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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타이틀곡 ‘노 프레셔’는 정통 알앤비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을 결합한 얼반 알앤비 장르로 노매드 멤버들이 데뷔를 위해 노력했던 스토리를 가사에 담았다. 도의는 “멤버별로 연습 기간은 다르지만 3~9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노 페인 노 게인’이란 말이 있지 않나. 다이아몬드에 비유해서 모든 일이 잘 되려면 고난과 역경은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캘리포니아 러브’는 멜로디컬한 랩과 얼반 비트,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으로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처럼 첫 눈에 반한 이성에게 주저함 없이 다가가는 요즘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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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노매드(NOMAD)의 데뷔 EP ‘노매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 2024. 2. 28.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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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최근 아이돌 그룹과 달리 노매드는 전원 20대로 구성됐다. 20대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불안, 자신감과 도전정신은 물론 젊음과 청춘을 기억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겠다는 포부다.

5세대 보이그룹의 강세 속에서 노매드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도의는 “그 팀이 가장 잘하는 걸로 본인만의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장 잘하는 걸로 저희만의 이야기를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다. 당돌하면서도 진심으로 춤추고 즐기는 저희의 모습을 통해 잠재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리버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어필하고 싶다. 앞으로도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매드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목표를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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