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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강은 썩 좋지 않다"라며 "(악플러들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아라"라고 밝혔다.
주호민은 지난해 자신의 자폐 아들을 가르친 초등학교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특수교사 A씨는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의 선고 유예를 받았다. 이후 A씨는 항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주호민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힌 주호민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다. 악플 예시는 정말 심해서 굳이 말씀드리지는 않겠다"라며 "악플러로부터 연락은 오지 않았다. 사과문도 받지 못했는데 악플은 지워졌다. 지우면 뭐하나. 다 남아 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길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소송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주호민은 "2심이 진행될 것 같다. 아마 대법원까지 갈 확률이 높지 않나 싶다"라며 "재판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준비하는 것들이 피곤하다"라고 했다.
또한 주호민은 "건강은 썩 좋지 않다. 통풍도 재발해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다"라며 "앞으로 방송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회복을 하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 심심풀이로 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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