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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스1 /사진=(원주=뉴스1) 송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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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다음달 2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4·10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호남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등을 거쳐 충청, 강원, 수도권 등을 연달아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결의대회 첫 일정으로 도전지(험지)인 호남 지역을 먼저 찾을 계획이다. 다음달 2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오후에는 전북을 찾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 지도부가 모두 결의대회 일정에 참석할 전망이다. 공천 작업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대진표가 확정된 곳을 찾아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11일부터 당원집합이 금지되는 만큼 짧은 기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당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소속당원의 단합이나 수련, 연수, 교육 등 기타 목적의 당원집회는 제한되거나 금지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총선 전까지 지속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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