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이슈 프로축구 K리그

K리그1 울산, 울산 햅쌀로 만든 '울산 라거'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울산 라거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울산 HD는 로컬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 맥주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라거는 울산에서만 생산되는 햅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맥주 캔 디자인에는 구단 상징인 호랑이와 문수축구경기장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울산 구단은 "울산 라거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일품"이라면서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판매가 용이하게끔 패키징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지난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등 식음료 사업을 본격화했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이번 주류 자체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분야별 유명 기업과 함께 다양한 자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팬 만족과 수익 창출을 함께 이루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 라거는 울산과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개막전이 펼쳐지는 3월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경기장뿐 아니라 전국의 트레비어 매장, 편의점 등 전국적으로 판매처가 확장될 예정이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