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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이 만나러 갈까'…지금은 아니다 "현재 프로젝트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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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구단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과 연결됐지만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면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래시포드가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래시포드는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는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알려졌다. 맨유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기대하고 있다. 그가 프로젝트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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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는 맨유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5년 유스팀부터 시작해 1군에서 9시즌 동안 뛰고 있다. 현재 맨유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으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한 시즌 만에 경기력이 떨어졌다. 이번 시즌 총 31경기서 5골 6도움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21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폭발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 부족하다.

지난달에는 나이트클럽에서 놀고 훈련에 불참하는 등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떨어진 경기력에 사생활 이슈까지 터지면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가 생겼다.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에서 래시포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그러나 래시포드는 팀에 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구단 역시 그를 쉽게 놓아줄 생각은 없어 보인다. 이번 여름 래시포드를 도와줄 수 있는 공격수를 보강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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