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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1인 방송 BJ 데뷔 "배우의 길, 상황 좋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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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1인 방송 BJ 데뷔 "배우의 길, 상황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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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1인 방송 BJ로 데뷔했다.

서지수는 26일 아프리카TV에 개인 채널 '떠찌수'를 개설하고 첫 방송으로 BJ 데뷔를 알렸다.

서지수는 "배우라는새로운길로가고있었는데,요즘 상황이좋지않았다.트렌드가 빨리 돌아가기도 하고, 그 중에서 내가잘할수있는것들중에뭘하면좋을까고민했다"라고 1인 방송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러블리즈 멤버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그는 "러블리즈가잘될때도있었고,솔직히말하면안될때도있었다.나는그둘을모두겪어본입장에서,또힘든일도겪어본입장에서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내가좋아하는사람들이즐겁게방송을지켜봐주시면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도좋게봐주시면좋겠다.초심잃지않겠다"라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서지수는 러블리즈 완전체 콘서트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각자 다른 회사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완전체 콘서트가) 될지는모르겠지만콘서트를하고싶어서작당모의를하고있다.될확률은5%정도지만,그래도모른다"라며 "대표님은우리를너무사랑하시기때문에해주실것같은데, 멤버들이스케줄도많고회사가있기때문에안될수도있다.최대한해보자고이야기하고싶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발레, 필라테스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작품도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연예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지수의 첫 방송에는 5만 개가 넘는 '별풍선'이 쏟아졌다. 수익으로는 500만 원이 넘는다.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하고 SBS '모범택시2'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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