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새 감독 선임 절차에 들어간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오후 2시, 3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서 논의를 이어갑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토요일 비공개로 진행한 2차 회의에서 정식 감독보다는 다음 달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을 맡을 임시 감독을 뽑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임시 감독으로는 현재 올림픽대표팀을 맡고 있는 황선홍 감독이나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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