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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의지' 손담비♥이규혁→'다둥이맘' 심하은, 출산장려챌린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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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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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타 가족의 쌍방울출산장려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손담비·이규혁부터 심하은과 주은, 태강, 주율 세남매가 함께한 쌍방울출산장려챌린지가 온라인 상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이 참여한 '쌍방울출산장려챌린지'는 쌍방울그룹에서 진행하는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 앨리스 'Dance on'에 맞춰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아이가 탄생하는 과정을 형상화한 춤이다.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지난 2022년 결혼, 3년 차의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2세 의지를 밝히기도 해 이번 챌린지 참여에 진정성을 더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출신 사업가 심하은은 실제 이주은, 태강, 주율 세 남매를 낳은 다둥이맘이자 워킹맘이다.

그는 "첫째 주은이를 낳고 산후 3개월 때부터 워킹맘이었다. 그리고 둘째와 셋째 쌍둥이 남매는 시험관 시술로 얻었기에 난임부부의 마음도 잘 안다"라며 캠페인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외에도 160만 틱톡커 쥬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아들 우태군과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출산과 육아는 기쁨과 힘듦이 공존한다.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이 폐원될 정도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체감한다.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챌린지에 동참해 달라"며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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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고종수,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 등도 자녀들과 챌린지에 동참해 뜻을 보탰다. 스포츠계를 강타한 출산장려챌린지 열풍은 김잔디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와 대한민국 남녀 유도 선수단으로 확산돼 많은 스포츠 스타가 함께하고 있다.

한편 쌍방울출산장려챌린지는 SNS 내 1분 미만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쌍방울출산장려캠페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쌍방울그룹은 출산장려챌린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각 SNS 채널별 1등부터 4등까지 총 12명에게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 4등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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