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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장에서 넷플릭스 가입자 제친 OTT 브랜드…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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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장에서 넷플릭스 가입자 제친 OTT 브랜드…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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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여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운데서도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단연 넷플릭스다. 그런 넷플릭스가 아프리카에서만큼은 '이 업체'에 밀리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OTT시장에서 '쇼맥스'(Showmax)가 넷플릭스를 제치고 크게 부상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쇼맥스는 지난 2015년 아프리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멀티초이스에서 분사했다. 쇼맥스는 현지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점유율을 확대했다. 쇼맥스는 지난해 11월 아프리카 대륙 가입자 210만명을 달성하며, 넷플릭스 가입자 수(180만명)를 넘어섰다.

쇼맥스는 미국 케이블TV 방송사 HBO와 컴캐스트가 제휴해 구독자들에게 영어 콘텐츠를 무리 없이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스트리밍 독점 권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구독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한 영화감독은 "쇼맥스 경영진에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그들은 그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며 쇼맥스가 아프리카 크리에이터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쇼맥스는 올해 초 2030년까지 가입자 5000만명과 10억달러(약 1조3309억원)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쇼맥스는 2024년 구독료를 약 50%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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