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연휘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4세 연하의 이탈리아 모델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와 LA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가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디카프리오가 최근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새 영화를 촬영 중인 만큼 이들은 정체를 숨기고 데이트를 즐겼다. 디카프리오는 챙이 달린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썼고, 세레티 또한 검은 선글라스에 요가팬츠를 입고 수수한 옷차림을 했다고.
최근 패션잡지 엘르 표지에 모델로 선 세레티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에 대한 언급을 아꼈다. 외신들은 세레티가 디카프리오 만큼 자신의 사생활을 중요시하며 SNS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 삶을 살짝은 보여주겠지만, 혼자 간직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의 관계는 지난해 8월 산타 바바라에서 처음으로 목격됐다. 당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거졌고, 양측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다음 달 이비자에서 함께 파티를 즐기며 춤을 추고 키스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열애설이 공식화 됐다.
앞서 디카프리오가 25세 이하의 모델들과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터. 공교롭게도 세레티 또한 열애설 당시 만 25세로 디카프리오의 취향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불을 지폈다. 디카프리오는 당시 만 49세였다.
24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환경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 등을 통해 일찍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세레티는 모델에 앞서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