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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최동석→황정음, 짧은 이혼 소식·긴 SNS 폭로전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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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동석 황정음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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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부터 배우 황정음까지. 이혼 소식과 함께 요란한 SNS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스포츠투데이에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파경 소식을 전한 황정음과 남편인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이혼 사유는 사생활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의 이혼 소식 전해지기 직전, 황정음이 개인 SNS를 통해 돌연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작성했다.

이어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황정음이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송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이혼 위기에서 한차례 재결합 후 또 파경을 맞게 됐다.

다만 황정음의 SNS 활동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악성 댓글을 남기자 황정음은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고 직접 응수했다.

또한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까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며 "저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아나운서 동기에서 부부가 됐던 박지윤-최동석도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며 한차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들의 생일날 술자리에 참석했다고 주장했고, 박지윤은 예정된 공식일정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최동석은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비꼬며 응수했다.

과거 유명인들의 이혼사는 소속사 혹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혀졌다. 그러나 이젠 직접 SNS에 관련 내용들을 폭로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드러낼 수 없는 속사정에 대한 일말의 방출이라는 반응도 있으나, 동시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황정음 역시 두 번째 이혼 소식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영돈의 외도 의혹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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