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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與 비례 박대수,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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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수 의원이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한국노총 출신 비레대표인 박 의원은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과 당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강서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서울 강서을에는 박 의원과 3선의 김성태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는데, 국민의힘은 김 전 의원을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후 당과 대통령 주변에 퍼져 있는 '핵관'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반발하다가, 당의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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