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사법농단 의혹 무죄받은 양승태, 서울고법 대등재판부서 항소심

파이낸셜뉴스 정원일
원문보기

사법농단 의혹 무죄받은 양승태, 서울고법 대등재판부서 항소심

속보
여야, 이혜훈 인사청문 23일 개최 잠정 합의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76) 전 대법원장의 항소심이 서울고법 대등재판부가 맡게 됐다. 고법판사 대등재판부는 고법판사 3명이 대등한 위치에서 사건을 심리하는 것을 말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전날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67)·고영한(69) 전 대법관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을 형사14-1부(박혜선·오영상·임종효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사법농단 의혹의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1심에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은 임종헌 전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장의 2심도 대등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홍지영·방웅환·김형배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개입,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 등 47개 범죄 혐의로 지난 2019년 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1심은 지난달 기소 4년 11개월 만에 양 전 대법원장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